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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길어지는 코로나에 다른 일자리를 찾는 항공사 직원들

by Captain Whang 202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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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시대가 시작된지 벌써 2년반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런데 운항 편수는 여전이 2019년 3분의 1 수준으로 회복세가 많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반복되는 휴직에 지쳐 다른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직원들이 늘고 있습니다.

항공사들은 최근 여객 수요가 회복하고는 있지만, 휴직자들 전원 복귀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항공사별 직원수 비교

 

 항공업계는 최근 여객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어 빠른 회복을 기대하고는 있지만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운항 편수가 빨리 늘어나면 그만큼 직원들의 복귀도 빨라질 수 있겠지만, 코로나의 재확산과 경기 침체에 따른 여행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아직 정상화 시기를 예단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티웨이항공에서도 신입 채용은 아니지만 기장급 운항승무원 채용 공고를 올렸고, 제주항공은 3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차세대 항공기 도입 등에 사용할 자본확충에 나서고 있습니다. 점차 늘어가는 항공수요를 감당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중에 있습니다.

 

 

 항공사 취업을 꿈꾸고 있는 취준생들에게는 여전히 답답한 상황이 계속 되고는 있지만, 언젠가는 코로나 이전의 상황보다 좋아지게 될 항공업계를 기대하며 인내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항공업계 침체기가 오래 지속되어 많이 힘들긴 하지만, 항공사들도 다시 회복될 항공 시장을 대비하는 움직임이 보이는것도 희망을 주는 부분입니다. 

 

 항공업계가 회복되어 항공사에서 새로운 인력을 필요로 할 때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여 준비된 인재로 하늘길을 다시 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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