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 B747, A380 항공기 보유 대수

 4발엔진 항공기의 대표, 보잉의 B747 항공기와 에어버스의 A380 항공기를 국내 메이저항공사는 몇대를 보유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대한항공입니다.

 대한항공은 B747-8i 기종의 여객기 9대와 B747-400ERF 기종의 화물기 4대, B747-8F 기종의 화물기 7대, 총 20대의 B747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객기인 B747-8i기종 9대는 2031년까지 순차적으로 퇴역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잉 B747-8i

 대한항공의 B747-8i 여객기는 퍼스트클래스 6석, 프레스티지(비즈니스) 48석, 이코노미 314석, 총 368석 입니다.

 

 

 

 그리고 대한항공은 A380-800기종의 여객기 10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A380-800 여객기는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퇴역 예정입니다.

 

에어버스 A380-800

대한항공의 A380-800 여객기는 퍼스트클래스 12석, 프레스티지(비즈니스) 94석, 이코노미 301석, 총 407석 입니다.

 

 

이번엔 아시아나항공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여객기로는 B747-400 1대, 화물기로 B747-400BDSF 6대, B747-400F 4대 총 11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B747-400 여객기는 2024년까지 퇴역 예정이라고 합니다.

 

 *화물기인 B747-400BDSF기종은 B747-400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한 모델입니다. 이스라엘의 IAI 산하에 있는 비덱(Bedek Aviation Group)에서 개조를 담당했습니다.

 ※ B747-400BDSF는 보잉에서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한 모델인 B747-400BCF에 비해 개조 기간이 짧고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지만, 보잉에서 정식 개조한 기체가 아니므로 제조사인 보잉의 개런티를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B747-400

아시아나항공의 B747-400 여객기는 퍼스트클래스 10석, 비즈니스 24석, 이코노미 364석, 총 398석 입니다.

 

 

 

그리고 아시아나항공은 A380-800 여객기 6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퇴역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 A380-800

아시아나항공의 A380-800 여객기는 퍼스트클래스 12석, 비즈니스 66석, 이코노미 417석, 총 495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