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303 몸집 줄였던 항공사들, 코로나 풀리자 비행기 잇달아 도입!! (A321neo, 기내 와이파이) 코로나 팬데믹 기간 항공업계 시장의 불안정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운용 항공기 수를 줄였던 항공사들이 최근 새 항공기를 잇달아 도입하며 여객 수요 회복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항공사들은 신규 도입기로 기존보다 성능이 개선된 기종을 선택하면서 장기적으로 수익성도 확보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항공(003490)은 최근 에어버스 사의 A321neo 기종을 도입해 이달 1일부터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대한항공의 A321neo 항공기는 182석 규모의 협동체(단일 통로) 소형 항공기로, 기체 내부에 180도 평면으로 젖혀지는 8개의 침대형 좌석이 배치돼 있습니다. 소형 항공기로써는 첫 '침대형 프레스티지석'을 장착하였습니다. 대한항공은 A321neo 항공기를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주로 취항하는 동남아·중국.. 2022. 12. 30. 시드니행 대한항공 여객기, 이륙 직후 엔진 이상으로 인천공항으로 회항, A330 기종 특별점검 시행 인천에서 오후 6시 45분 출발해 호주 시드니로 가던 대한항공 여객기(KE401편)가 이륙 직후 엔진 이상으로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 지난달 30일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7시 45분에 인천발 시드니행(KE401편) 여객기가 이륙 상승 과정에서 2번 엔진(오른쪽) 과열로 이상 메시지가 표출됨에 따라 출발지인 인천공항으로 회항해 8시 18분에 공항에 착륙했다"라고 밝혔다. 이 여객기는 A330-300 기종 항공기로 승객 271명과 승무원 12명이 탑승했다. 대한항공 측은 “기장이 엔진 이상을 감지해 즉각 회항을 결정했고, 오후 10시 45분쯤 동일 기종 항공기로 교체해 시드니행 항공편을 다시 띄웠다”라고 했다. 당시 일부 승객들은 SNS 등에 폭발음을 들었다고 알리기도 했다. 특히 날개쪽에 앉은 승객들은 .. 2022. 11. 11. 필리핀 세부 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 착륙 중 활주로 이탈 사고(KE631, A330) 인천에서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항공기 KE631편 여객기가 23일 밤 세부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활주로를 이탈하여 수풀에 정지한 비행기는 노즈 기어가 파손되어 고꾸라지며 비행기 옆면이 크게 파손되었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인천 국제공항에서 23일 오후 6시 35분 출발해 세부 막탄 공항으로 향한 A330-300 여객기(KE631)가 현지 악천후로 비정상 착륙했습니다. 현지 기상 악화로 인해 2번의 복행(Go around) 후 세 번째 착륙 시도 끝에 도착 예정시간보다 약 1시간 7분 늦게 착륙했고, 착륙 과정에서 활주로를 지나 수풀에서 정지했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사고 이후 현지 소방대가 출.. 2022.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