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상금이 2조 8천억 원에 달하는 파워볼 복권 당첨자가 나와 화제인 가운데, 복권 판매점도 13억 7천만 원의 보너스를 받았다고 영국 BBC 방송이 지난달 10일 보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1등 복권을 판매한 캘리포니아주 앨타디너의 한 자동차 수리점 주인 조셉 차하예드는 최근 복권회사로부터 인센티브 100만 달러(13억 7천만 원)를 받았습니다.
앞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복권협회는 지난달 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당첨금 20억 4천만 달러(약 2조 8천193억 원)의 파워볼 당첨 티켓 한 장이 캘리포니아주 앨터디너에서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당첨자가 누구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로또 당첨금에 비하면 엄청난 액수이기 때문에 당첨이 된다면 정말 인생역전일 듯합니다. 한국에서 구매대행으로 파워볼을 판매한다는 광고가 있긴 하던데, 피해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는 만큼 조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에 여행이나 비즈니스로 갈 일이 있으시다면 인생역전에 소액 투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미국에서 파워볼 하는 방법 -
저는 캘리포니아에서 파워볼을 구매했습니다.
복권의 종류는 다양하게 있는데
그중 잘 알려져 있고
당첨 상금의 규모가 큰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복권 구매는 주유소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현재까지 누적 상금이 보이는 광고판이 있는 곳이
복권을 판매하고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 파워볼 (Powerball)
1-69까지의 숫자 중 5개를 고르고 1-26까지의 숫자 중 파워볼 넘버 한 개를 고릅니다.
티켓 하나당 $2입니다. 점원에게 Powerball Quick Pick으로 달라고 하면 랜덤 숫자로 발행해줍니다.
매주 월, 수, 토요일 8p.m. 마다 추첨을 합니다.
파워볼 넘버만 맞춰도 $4의 당첨금이 있습니다!
※ 메가밀리언 (Mega Millions)
1-70까지의 숫자 중 5개를 고르고, 1-25까지의 숫자 중 메가 넘버 한 개를 고릅니다.
티켓 하나당 $2입니다. 점원에게 Mega Millions Quick Pick으로 달라고 하면 랜덤 숫자로 발행해줍니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 8p.m. 마다 추첨을 합니다!
1등 당첨은 5개의 번호와 메가 넘버 모두를 맞춰야 합니다.
메가 넘버만 맞추어도 $2 달러의 당첨금이 있으니 메가 넘버도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메가밀리언과 파워볼 모두 1등 당첨자가 나올 때까지 당첨금이 누적이 됩니다.
주마다 주관사가 달라 당첨금을 수령하려면 복권을 발행한 주에서 수령하여야 합니다.
캘리포니아 복권은 위 어플에서 당첨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당첨금이 쌓일수록
당첨금의 액수는 어마어마하게 커지게 되어
정말로 인생 역전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으로 여행을 하신다면 재미 삼아 인생역전의 가능성에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