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에서 Wi-Fi를 이용할 수 있는 아시아나 A350-900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는 이유!
비행기를 타면 승무원들이 핸드폰이나 태블릿 PC를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라고 안내를 한다.
비행기를 타는동안에는 전화도 인터넷도 사용할 수 없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것이고
특히 장거리 비행을 앞두고 있다면 기내에서 볼 영화와 드라마 등을
미리 아이패드에 다운받아 장거리 비행을 대비하곤 한다.
2014년 12월 뉴욕에서 연수중일 때 올랜도, 플로리다로 여행을 갔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기내에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보았다.
와이파이 싸인을 보고 내 눈을 의심했지만
실제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었다.
벌써 외국 항공사 중에는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항공사가 많이 있다.
미국의 American Airlines, United Airlines, Southwest, Delta Airlines, JetBlue 등을 비롯하여
Air Canada, Air France, ANA, British Airways, Emirates, JAL, Lufthansa, Qatar Airways, Singapore Airlines 등
이미 많은 항공사들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아시아나 항공이 A350-900항공기를 도입하면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처음으로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아시아나항공은 A350-900 항공기를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하고 있어
장거리 비행 중에도 가족, 친구들과 카톡으로 연락도 할 수 있고
기사를 찾아보거나 인터넷으로 도착지 정보를 검색하며
심심할 틈 없이 장거리 비행을 할 수 있다.
기내에서 개인 휴대전화 및 디바이스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요금제는 1시간, 3시간, 비행 중 무제한 옵션이 있고, 결제는 카드로 할 수 있다.
(휴대전화로 카드번호 입력)
아직까지는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에서만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티켓팅을 할 때 미리 항공기 기종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결제가 완료된 시점으로부터 사용 시간이 적용되고, 사용 유무와 관계없이 시간 경과 후 종료된다
기내 로밍(Roaming)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으며,
비행기 모드를 해제하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 기내 로밍 서비스는 통신사에서 별도로 부과한다.
아시아나항공은 A350-900 항공기를 10대 보유하고 있으며
인천-뉴욕,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런던, 파리, 리스본, 자카르타, 싱가포르, 도쿄(나리타) 노선을 운항 중이다.
(항공기 기종 편성은 항공사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