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 염창역 맛집 카페 / 베트남 느낌 물씬나는 프롬비엣! From viet

염창역 근처 종종 가던 오랫동안 복어집이었던 곳에 카페가 생겼습니다.

인테리어가 눈에 확 들어오는 카페여서 한번 가봐야지 했었는데 잠시 짬이 나서 다녀왔습니다.

카페 이름은 프롬비엣!(From Viet), 베트남 컨셉의 카페입니다.

베트남 다낭에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베트남에서 연유커피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프롬비엣 (From Viet)

•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75길 30
• 9호선 염창역 1번 출구 도보 2분
• 영업시간 : 평일 08:30 - 21:00, 주말 09:00 - 21:00

 

 

 

 

 

입구

초록 로고와 테두리, 빨간 문의 외관이 굉장히 끌립니다.

입구에서부터 베트남의 느낌이 솔솔 풍깁니다.

 

 

메뉴판

저는 베트남에서 먹었던 연유라떼의 추억을 떠올리고 싶어

고민하지도 않고 바로 연유카페라떼를 시켰습니다.

베트남 커피는 아이스(only ice)로만 주문이 가능해요.

연유카페라떼

 

디저트도 베트남 카페답게 반미가 여러 종류가 있어요!

다음에 갔을 땐 디저트도 시도해보려구요!

 

나우웨이팅

요즘 카페나 식당에서 많이 쓰는 나우웨이팅을 프롬비엣에서도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주문을 하면서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진동벨 대신 음료가 다 준비가 되었다는 알림이 카톡으로 와요.

 

센스쟁이 사장님께서 무릎담요도 준비해두셨어요!

 

 

 

가까운 곳에 아기자기하고 인테리어도 이쁜

나만의 카페를 발견한 것 같은 기분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다음엔 다른 커피와 디저트도 맛보고 싶네요.

베트남에서의 좋은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얼른 코로나가 좋아져서 베트남으로

여행도 다시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